사진 이야기

[사진노트] 광선의 방향

데벨로페 2025. 2. 5. 15:57

 

 

 

1. 순광

  • 피사체 정면에서 비추는 빛
  • 균일한 조명이 비추어 섀도우가 적다. (입체감이 없어 얼굴이나 표현이 평범하게 나온다. 
  • 인물 촬영보다 광대한 빛을 정면으로 담아 표현하는 풍경사진이 더 유용하다. 
  • 그림자가 거의 안 보인다.

(왼) 순광, 직사광 (오) 순광, 확산광

 

 

2. 사광

  • 피사체의 45도 앞쪽에서 빛이 비춘다. 따라서 피사체에 들어오는 빛이 측면 방향이라 한쪽면에 빛이 옆으로 들어온다.  때문에 한쪽면은 밝고 한쪽면은 어둡게 처리되어 입체감 있는 사진이 나온다. 
  • 창문 옆에서 찍으면 가장 좋다.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낸다. 

사광

 

3. 측광

  • 모델의 좌우 측면에서 빛이 들어온다. 강한 섀도우를 만들기 때문에 개성있는 인물 촬영이 가능하다. 
  • 콘트라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보조광이나 반사판을 이용해 콘트라스트의 차를 줄여줄 수도 있다. 

측광 직사광

 

4. 역사광(반역광)

  • 인물의 뒷쪽 옆(뒷쪽 머리쪽이나 어깨)에서 떨어지는 빛이다. 
  • 인물의 입체감을 살려주기에 최적화된 조명이다.

 

반역광 직사광

 

5. 역광

  • 피사체가 빛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로 촬영할 때는 검은 실루엣으로 표현된다. 
  • 피사체의 뒤에서 빛이 나오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다.
  • 인물에게 윤곽을 따라 가늘고 밝은 선을 만든다.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시킨다. 
  • 피사체 앞면에 그림자가 생긴다.

역광 직사광

 

 

 

 

 

'사진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사진노트] 인물촬영 라이팅 기법  (2) 2025.03.20
[사진노트] 플래시  (0) 2025.02.09
삿포로  (0) 2025.02.04
야경 연습  (0) 2025.02.04
[사진노트] 빛 조절  (0) 2025.02.03